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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이버 핫이슈] 국립묘지 안장 기준 시대에 뒤떨어졌다
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됐다가 불의의 사고로 숨진 전재규(全在奎·27) 연구원의 영결식이 지난 16일 해양연구원장(葬)으로 치러졌다. 시신은 화장을 거쳐 사찰에 봉안됐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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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전재규 대원 '義死者' 인정
보건복지부는 17일 의사자(義死者) 심사위원회를 열어 남극에서 동료들을 구하려다 숨진 전재규 대원을 의사자로 결정했다. 이에 따라 유가족들은 1억5천4백만원의 보상금을 받고 의료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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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 전재규 대원 의사자 지정
보건복지부는 17일 의사자 심사위원회를 열어 남극에서 동료들을 구하러 나갔다 사망한 전재규 대원을 의사자(義死者) 로 선정했다. 이에 따라 유족들은 1억5천4백만원의 보상금을 받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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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정부, 義死者 전문묘지 설립 검토
정부는 남극 세종기지에서 동료들을 구조하러 가다가 바다에 빠져 숨진 전재규(27)대원의 사건을 계기로 의로운 일을 하다가 숨진 의사자(義死者) 전문묘지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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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전재규씨 16일 영결식… 국립묘지 안장은 재검토
세종기지 조난사고로 숨진 고 전재규(全在奎.27) 대원의 국립묘지 안장과 의사자(義死者) 인정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. 정부는 국가.사회에 공로가 뚜렷한 사망자를 국립묘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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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전재규 대원 기려 홈페이지 영구 보존
남극 세종기지에서 조난사고로 숨진 전재규(全在奎.27)씨의 개인 홈페이지(my.dreamwiz.com/jagyu.본지 12월 10일자 9면)가 영구 보존된다. 이 홈페이지의 서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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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아버지의 눈물
남극 세종기지에서 희생된 전재규 대원의 아버지 전익찬씨가 아들의 시신이 든 관을 붙잡고 절규하고 있다. 고 전재규 대원의 시신은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. 사진=김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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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극기지 조난사고로 숨진 전재규 대원에 훈장 추서
정부는 11일 최경수 국무조정실 사회수석조정관 주재로 '세종기지 조난사고 정부대책단' 2차 회의를 열고 남극 세종기지에서 실종된 동료의 구조작업 중 사고로 희생된 고(故) 전재규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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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전재규 대원 유족 "국립묘지 안장안되면 장례식 안치르겠다"
남극 세종기지 조난사고로 숨진 고(故) 전재규(27.연구원)대원의 유족들이 유해를 국립현충원에 안장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. 전대원의 아버지 전익찬(55)씨는 11일 "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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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난 3명 세종기지 귀환 "남극에 남아 임무 완수할 것"
조난당한 지 51시간 만에 칠레기지 남쪽 넬슨섬에서 구조돼 칠레기지 병원으로 후송됐던 세종2호 탑승자 강천윤(39.부대장).김정한(27.연구원).최남열(37.기계설비)씨 등 3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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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극기지 3명도 살았다
남극 세종기지로 돌아가다 악천후로 실종됐던 연구대원 세명이 9일 오전 8시20분(한국시간) 조난당한 지 51시간 만에 추가로 구조됐다. 이로써 실종됐던 연구대원 여덟명 중 바닷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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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종기지 대원들 남극 사투] 서로 껴안고 "자면 죽는다"
"몸을 밀착해 체온을 유지하면서 눈을 뭉쳐 먹었다. 졸음을 쫓기 위해 서로 어깨를 흔들며 밤을 새웠다." 남극 세종기지의 연구대원들이 전하는 조난상황은 혹독한 추위와 공포를 이겨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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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남극기지, 연구 환경 만들어 줘야
지구의 반대편 혹한의 자연조건 아래서 연구에 몰두해온 남극 세종기지 대원들의 조난 소식은 온 국민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. 실종됐던 대원 8명 중 7명은 구조됐으나 전재규 대원은 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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훈련·장비가 세종기지 대원 살려
세종기지 조난자가 착용한 상하일체형 구명복. [해양연구원 제공] 남극에서 실종됐다 극적으로 구조된 세종기지 월동대원 7명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훈련, 첨단장비, 그리고 '남극 사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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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존자 가족들 "다 함께 살아 돌아오셨더라면…"
"동료 한 분이 함께 살아 돌아오지 못해 안타깝습니다." 강천윤(39) 세종기지 연구반장의 부인 노난숙(37)씨는 9일 아침 한국해양연구소로부터 "남편이 칠레 공군에 의해 무사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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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망 확인된 전재규씨 유족 오열
"아들 낙(樂)에 살았는데…어떻게 하란 말이냐." 실종됐다가 숨진 것으로 확인된 전재규(27) 연구원의 어머니 김명자(45.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흡9리)씨는 구조 소식을 기다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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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난 대원 가족들 표정] "걱정말라" 편지 받았는데…
"제발 무사히 살아있었으면…."남극 세종기지와 교신이 두절된 연구대원들은 모두 극지연구의 개척자가 되겠다는 사명감으로 남극을 향한 20~30대 젊은 연구.기술인력이어서 주위의 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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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조난 세종2호 대원 3명 "안전" 교신후 연락 끊어져
세종2호의 교신 두절-안전 확인-다시 교신 두절-세종1호 교신 두절-4명 구조까지. 남극 세종기지 사계절연구팀 남상헌(지구물리학) 연구원이 8일 오후 10시30쯤 본지 취재팀과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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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극 세종기지서 8명 조난…얼음바다속 4명 살았다
남극 세종과학기지에 파견돼 있는 연구대원 여덟명이 인근 해역에서 조난됐다가 네명이 구조되고 한명이 숨졌다. 나머지 세명도 육지에서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남극에 파